환경부 보도자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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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'06.2. 배포 □ 사진 없음 □ 총 17 쪽 |
상하수도국 수도정책과 |
최용철 과 장 주대영 서기관 |
전화 (메일) |
02-2110-6867 djuca2@me.go.kr |
물산업, 미래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된다 ◇ 정부, “물산업 육성방안” 확정·발표 ◇ 상하수도부문, 기업형식의 운영체제로 구조개편 추진 |
□ 앞으로 상수도, 하·폐수 처리, 해수담수화 등 물 관련 산업이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미래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.
◦ 환경부, 건설교통부 및 산업자원부는 2015년까지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적 추진계획을 2월 1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.
□ 일명 떠오르는 황금산업으로 비유되고 있는 물산업은 세계적으로 830조원 규모(‘03년 기준)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, 특히 중국 등 개도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.
◦ 그러나 국내에는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만한 물 전문 기업이 없어 해수담수화 등 일부 플랜트 분야를 제외하면 아직 이렇다할 만한 수출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.
□ 정부가 이번에 확정한 「물산업 육성방안」에 따르면 2015년까지 국내 물산업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세계 10위권의 기업을 2개소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,
◦ “상하수도 서비스업 구조개편 추진”, “상하수도 인프라 투자 확대”, “먹는샘물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” 등 5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.
□ 한편, 상하수도 분야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전문 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구조개편이 추진된다.
◦ 이를 위해 현재의 행정구역 중심의 비경쟁적 구조를 개선하고 기업형식의 운영체제를 도입하는 여러 대안을 관계부처,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참여하에 검토하고,
◦ 구체적인 향후 추진방안을 담는 로드맵(Road-map)을 2006년말까지 마련한다.
□ 아울러 국내 생수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이 마련된다.
◦ “수질개선부담금”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2007년부터는 생수업계에 부과되는 부담금액을 대폭적으로 인하하고, 국제적 수준의 품질평가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.
□ 환경부는, 국내 상하수도 인프라 투자가 어느 정도 완비되어 감에 따라 조만간 국내 시장이 포화·감소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하면서,
◦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변 개도국을 기점으로 세계 물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것만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육성방안이 국내 물산업을 수출전략 산업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.
<참고자료>
붙임 : 물산업 육성방안
<붙 임>
「물산업」육성방안
2006. 2. 14
산업자원부, 환경부, 건설교통부
(1) 물산업의 정의 및 특징
□ 물산업의 정의
◦ 각종 용수(생활, 공업)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산업과 하수 및 폐수의 이송 및 처리를 하는 산업서비스
* 관련산업 : 상하수도 장치․처리약품․측정기기․정수기 등 제조업, 상하수도․폐수처리시설 건설업, 엔지니어링․연구․교육 등 컨설팅업
□ 물산업의 특징 및 산업적 중요성
◦ 물은 모든 국민이 향유해야 할 보편적 재화이며, 기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간접자본
◦ 물산업은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효과가 작동
- 특히, 상하수도서비스는 관망을 이용하는 네트워크산업으로 지역독점적 특성이 있음
◦ 그간 사회간접자본 및 공공성 측면이 강조되었으나, 최근에는 산업적 측면이 부각
- IT․BT 등 연관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산업으로 성장 가능
* 세계 물산업은 연평균 5.5%씩 성장하여 향후 10년간 2배수준으로 확대될 전망 (03년 830조원 → 15년 1,597조원)
⇒ 동북아 경제권 성장으로 해외시장진출에도 유리한 여건이므로 경쟁력을 확보, 동북아 등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유도할 필요
(2) 국내 물산업 여건
□ 국내 물 시장 규모 및 구조
◦ 시장규모는 10.9조원(‘03년)이며, 이중 상하수도 분야가 84%를 차지
- 기존에는 하수처리장 등 인프라 건설 비중이 높았으나, 점차 운영․관리, 시설개량 등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
<물 산업 분야별 시장 규모(‘03년)>
[단위: 조원, (%)]
구분 |
합계 |
상수도 |
하수도 |
폐수 |
생수 |
정수기 |
기타 |
국내 |
10.9 (100) |
5.14 (47.3) |
4.05 (37.2) |
0.97 (8.9) |
0.19 (1.7) |
0.41 (3.8) |
0.12 (1.1) |
세계 |
829.7 (100) |
349.6 (42.1) |
122.4 (14.7) |
209.6 (25.3) |
6.5 (0.8) |
2.5 (0.3) |
139.1 (16.8) |
자료원 : Water view report: Water and wastewater market, 2005, EBI 등
□ 다국적 기업의 국내 진출현황 및 전망
◦ Veolia, Suez 등 다국적기업은 이미 국내에 진출하여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
* Veolia의 국내진출 현황 : 하수처리장(처리인구 255만명 규모) 및 폐수처리시설(하이닉스반도체, 현대석유화학)을 인수․운영 중
◦ 상하수도 서비스의 국제표준 제정(07년예정 목표)을 계기로 다국적 기업의 국내 진출은 가속화될 전망
- 국내외 사업자간의 서비스 격차가 드러나 기술과 자본의 비교우위에 있는 다국적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
* 국제표준화기구(ISO/TC 224)에서는 상하수도 서비스(경영성과, 서비스품질 등)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 중(07년 목표)
□ 해외 진출 및 수출 현황
◦ 물산업 전체의 해외수출액(‘04년)은 5.8천억원으로 파악
- 물산업의 핵심분야인 용수 공급, 하․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의 해외진출 실적은 없음
- 다만, 해수담수화(4,617억원), 상하수도 및 폐수처리 기자재(755억원), 수로건설(283억원) 등 관련분야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활발
* 두산중공업 : 해수담수화 플랜트 세계시장의 46% 점유(1위)
< 물산업 SWOT 분석 >
강점(Strength) |
약점(Weakness) |
|||||||||
∘물 관련 연구인력 및 기술개발 기반 성숙 ∘아․태지역 시장에 대한 지리적, 문화적 접근성 ∘정부의 R&D 분야 지원 강화 |
∘자본․기술력을 구비한 대형 물 전문기업 부재 ∘공공부문 중심의 서비스 공급 체계로 경쟁력 부족 ∘내수중심의 산업구조 ∘핵심․원천기술 부족 | |||||||||
기회(Opportunity) |
위협(Threat) |
|||||||||
∘중국 등 주변국의 물시장 규모 급성장 ∘지식기반 서비스업종 비중 증가 ∘웰빙추세에 따른 물 서비스 기대수준 상승 |
∘선진 거대 외국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본격화 ∘대형 다국적기업의 세계시장 지배구조 강화 ∘국내 물산업 서비스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신 |
(3) 물산업 국제동향 (상하수도 분야를 중심으로)
□ 물산업의 민영화 및 광역화 추이
◦ 세계인구의 9%(5억4,500만명)가 민간기업에 의해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, ‘15년에는 17%로 증가 전망
< 국가별 상하수도시설의 민간운영 비율 >
단위 : (%) | |||||
구 분 |
한국(‘03) |
프랑스(‘01) |
영국(‘02) |
미국(‘01) |
일본(‘97) |
상수도 |
0 |
79 |
100 |
15 |
0 |
하수도 |
29 |
53 |
100 |
28 |
62 |
* 영국(스코틀랜드, 북아일랜드 지역 제외)
* 자료원 : Mason Water Yearbook 2003-2004 등
◦ 공공부문도 지역간 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광역화 및 민간위탁을 통하여 규모의 경제효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
□ 소수 다국적 물 기업으로의 집중화 현상
◦ 다국적기업은 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도국 물 시장에 대한 직접투자를 빠르게 확대
* 중국 상하수도 사업의 60 %이상을 다국적 기업이 점유(‘04년 기준), 동남아의 경우도 Suez, RWE 등 다국적 기업이 높은 비율을 점유
⇒ ‘15년에는 20여개 기업이 세계시장의 50% 이상 점유 전망
< 주요 다국적 물기업의 상하수도분야 사업규모 (2004년) >
기업명 |
매출액(조원) |
서비스인구(만명) |
해외사업 비중 |
Veolia(프랑스) |
15.0 |
10,815 |
86%(90개국) |
Suez(프랑스) |
10.1 |
11,737 |
76%(130개국) |
RWE AG(독일) |
5.7 |
6,946 |
61%(80개국) |
Bouygues(프랑스) |
2.4 |
3,353 |
82%(17개국) |
* 자료원: Sizing the global water market issue, 2004, Global Water Intelligence 등
Ⅱ. 물 산업 육성비젼 및 방향
경영체계혁신 |
제도혁신 |
기술혁신 |
◈ 물산업 육성 방향 ◈ |
||
▷ 정부와 민간의 역할조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◦ 상하수도 서비스 공급과 관리·감독 기능을 분리 ▷ 규모화와 경쟁을 통한 상하수도 운영의 효율성 제고 |
Ⅲ. 중점 추진과제
(1) 상하수도 서비스업의 구조개편 추진
【 현황 및 문제점 】
□ 국내 상수도 서비스는 지자체와 공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효율성이 낮고, 적극적 수익창출 및 해외진출 동기가 결여
◦ 인근지역간, 광역․지방간의 시설중복․과잉투자로 비효율 발생, 비경쟁적 시장체제, 규모 영세성으로 국제경쟁력 미흡
□ 지자체와 공기업으로 짜여진 현 시스템에서는 민간업체가 상수도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유인이 낮음
【 개선방안 】
□ 상하수도 공공기관의 물 전문 선도기업화 추진
◦ 이해관계자(지자체 등)와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점진적․자율적으로 기업구조로의 구조개편 추진
- 수도사업자간 연합, 공사화, 민영화 등 단계적 추진 검토
- 장기적으로는 민간과 경쟁관계에 있는 공기업의 상하수도 사업분야의 민영화 추진 검토
◦ 구조개편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
□ 시군지역 중소규모 수도사업의 운영효율화 및 지자체간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
▸공공부분의 구조개편 및 민간참여 활성화 로드맵 작성(‘06) |
□ 민간사업자의 상하수도 분야 진출기회 확대
◦ 상하수도 사업자간 공정한 경쟁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및 공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체계 정비
◦ 복합도시, 신도시의 상․하수도 기반시설 설치․운영에 대한 ‘민자유치’를 적극 추진
◦ 양여․출자․매각 등 다양한 사업참여 방식을 마련하여 민간의 사업참여 기회 확대
◦ 지자체의 정수장․하수처리장 운영․관리 위탁방식을 성과주의 및 포괄적 위탁 방식으로 전환 추진
□ 상하수도 서비스의 경영성과․시설기준․서비스수준․수질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경쟁력 강화 유도
◦ 성과지표 개발, 평가결과 공개, 평가결과에 따른 차등지원 등을 추진
< 구조개편 및 민간사업화 추진목표 >
1단계 (정부중심체제) |
➡ |
2단계 (민관공동체제) |
➡ |
3단계 (민간주도체제) |
․경제주체 역할재정립 ․시장메커니즘 확대 ․책임경영체제 구축 ․상하수도사업자 공사화 |
․민간참여 본격화 ․상하수도사업자 민영화 추진 ․선도기업 육성 |
․수출전략산업화 ․국내외 시장확대 ․세계적기업 출현 |
(2)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
【 현황 및 문제점 】
□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은 2011년경에 거의 완료될 전망
* 인프라구축율(03년→11년): 상수도 89% → 96%, 하수도 79% → 85%
□ 관망, 정수장 등 상하수도 기초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수질악화 및 누수 발생 등의 문제점 발생
* 수돗물 누수율(2004년): 14.2%
【 개선방안 】
□ 하수관거정비 등 상하수도 기반시설 구축 및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
< 주요 공공투자 사업 내역 > |
||
∘ 하수관거정비 사업(BTL 사업 포함) (05~10년, 12.8조원) ∘ 댐상류지역 하수도 설치지원사업 (04~10년, 11,945억원) ∘ 비점오염원 관리사업 (04~11년, 5,600억원) ∘ 하수슬러지 감량화․자원화 사업 (03~09년, 5,121억원) |
* “국가재정운용계획” 수립 및 예산심의시 조정될 수 있음
□ 기존시설 운영효율화를 제고하고, 농어촌지역에 대한 급수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
* 급수보급률(03년): 특․광역시(98.7%), 면단위 농어촌지역(33.0%)
□ 수질오염총량제, 배출기준강화 등 선진 물관리 정책도입으로 “하수 재이용” “하폐수 고도처리”와 같은 신규시장 창출과 기술개발 유도
(3) 핵심기술 고도화 및 우수인력 양성
【 현황 및 문제점 】
□ 원천기술 부족 및 민간의 R&D 투자환경 조성이 미흡
◦ 국내 물산업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70~80%로 평가
* 기술수준(%) : 상수(75), 하수(80), 폐수(70), 먹는샘물(80), 관망(55), 정수기(80)
◦ 원천기술개발보다 상용화 위주의 R&D 계획을 추진
◦ 민간의 기술개발․인력양성을 위한 투자여건 미성숙
【 개선방안 】
□ 유망 핵심기술 중점 개발 및 상용화 지원
◦「수처리 선진화사업(04∼10년, 650억원)」등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지속 추진
◦ 향후「물산업촉진 미래기술개발사업(‘10~’20년)(가칭)」을추진,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
* 지능형 정수처리 기술, 유비쿼터스 기반 상하수도 관리기술, 에너지 완전순환형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집중 육성
◦ 중국 등 개도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맞춤형 기술개발 사업을 관련국과 공동추진
□ 기술교육․훈련의 내실화 추진
◦ 기술교육․훈련과정을 상수도, 하수도, 기초․전문과정 등으로 특화
◦ 신기술 현장 적용시험 지원 및 상하수도 현장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실험․실습센타(가칭) 설치 추진
(4) 물산업의 수출역량 강화
【 현황 및 문제점 】
□ 국내 기업의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외진출 경험 및 자본·기술력이 메이저 물 전문기업에 비해 취약
◦ 현재 수자원공사가 KOICA 개발 원조를 활용, 페루(상수도보급 타당성조사) 및 이라크(상하수도 현대화사업)에 진출(2건)
□ 해외 시장현황, 위탁관리 방식․절차, 관련 법규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의 수집 및 지원체계 미흡
【 개선방안 】
□ 해외진출 지원체계 강화
◦ 국가환경기술정보센타, KOTRA, 한국플랜트산업협회, 해외건설협회 등을 활용, 해외 물산업 정보 제공기능 강화
* KOTRA(e-Plant 수주지원센터), 플랜트산업협회(B2B 해외프로젝트 입찰 정보망), 해외건설협회(해외건설정보망)
◦ 중국, 몽골, 동남아 등 개도국 물산업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보험 및 시장개척 지원사업 지속 확대
* 수보 중장기 수출보험 지원확대 : (05) 1.9조원 → (06) 2.4조원 이상
* 해외플랜트타당성조사 지원 지속 : (’05) 20억원 → (’06) 20억원
* 해외건설시장개척자금 지원 지속 : (’05) 10억원 → (’06) 13억원
◦ 공적개발원조(ODA)시 물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
* 중국, 인도, 동․서남아 등에 진출거점을 마련하고 공적개발원조와 연계, 시장 선점 추진
◦『플랜트․건설수주지원센터(두바이)』설치를 통해 금융, 컨설팅 등 중동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 확대
◦ 플랜트ㆍ건설 엔지니어링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
- 기술교육과정 개설, 사이버교육 컨텐츠 개발, 기술인력양성센타 및 해외전문 기술인력 DB 구축 등 추진
□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
◦ 국내 물산업 기자재전시회(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)를 국제적 박람회로 육성
* 선진국에서는 국제개발협회(IDA), 미국 수도협회(AWWA), 아쿠아테크(AQUAT-ECH) 전시회 등을 중요 물산업 육성 수단으로 활용
◦ 정기적인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, 발주처 인사 초청사업 등을 통해 물산업 시장 진출 지원
※「’06 Plant Machinery Week」(’06.9월)에 해외 발주처 유력 인사 초청, 프로젝트 & 금융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
◦ 해외시장 개척 수요를 반영, 사절단 파견, 해외시장 정보조사,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추진
□ 국제 네트워크 주도권 확보
◦ 물산업 표준선정 국제회의에 적극 대응, 물산업 품질표준 선정 관련 선도적 역할 수행(관련 국제세미나 개최 검토)
◦ 수자원공사, 환경관리공단 등의 개도국 물산업 관계자 교육과정 확대
◦ KOICA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내 전문인력의 해외파견 및 교류확대 추진
(5) 먹는샘물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
【 현황 및 문제점 】
□ 세계 생수시장은 100년 이상 브랜드 가치를 키워온 에비앙, 비텔, 볼빅 등이 과점을 형성
* 세계 생수시장규모는 연간 6.5조원(03년)으로 매년 10%이상의 성장세 지속
□ 국내 생수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, 정보․영업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수출보다는 국내시장에 치중
◦ 연간 19백억원 내수시장에 70개 생산업체가 난립하여 경쟁심화
◦ 브랜드 파워의 부족으로 국내기업의 먹는샘물 수출가격은 수입단가의 28%수준에 불과
* ‘04년도 생수수출액은 33억원, 생수수입액은 22억원 수준
□ 먹는샘물은 청량음료의 135배에 해당하는 수질개선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어 가격경쟁력 확보 및 시장규모 확대 제한
* 먹는샘물에는 판매가 7.5%인 7,283원/톤을, 청량음료에는 54원/톤을 부과
【 개선방안 】
□ 국제적 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생산 유도
◦ 미네랄 함량 관련 수질기준(경도, 증발잔류물 등)을 미국, EU 등의 선진국 수준으로 조정, 세계수준의 제품생산 지원
◦ 미국 NSF(국가위생국)의 생수품질평가시스템을 도입 검토
□ 수질개선부담금의 합리적 개선으로 경쟁력 확보 지원
◦ 부담금 부과기준을 현행 판매가액 기준에서 취수량 기준으로 개편, 청량음료와의 형평성 문제 개선 (‘06 하반기)
- ‘07년까지 생수업계에 부과되는 부담금액의 대폭 인하 추진
* ‘06년에는 부과요율을 판매가액 기준 7.5%→6.75%로 인하 추진
□ 국정홍보처(코리아넷), 식품박람회, 물박람회 등을 통하여 국내암반수의 우수성 적극 홍보
◦ 생수업계의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원
◦ ‘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’는 진출 대상국가의 생수가격동향, 유통구조, 선호 물맛 등 관련정보를 수집하여 업계에 제공
□ 해양심층수 이용 상품의 조기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
◦ 해양심층수를「먹는물의 범주」에 포함시켜 관리하기 위한 제도 정비 추진
◦ 해양심층수의 성분특성(붕소, 스트론튬 등)을 최대한 고려하여 “먹는물 수질기준”을 설정
Ⅳ. 향후 추진 체계
추 진 과 제 |
주관 부처 (협조 부처) |
추진일정 |
1. 상하수도 서비스업의 구조개편 추진 ◦ 상하수도 공공기관의 구조개편 추진 ◦ 상하수도 서비스의 민간사업화 확대 ◦ 서비스 평가체계 마련 |
환경부(행자부,건교부) 환경부, 건교부 환경부(건교부) |
‘06~‘08 ‘06~‘10 ‘06~‘08 |
2.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◦ 공공투자의 지속적 확대·수행 ◦ 농어촌·도서지역 급수사업 지원 확대 ◦ 선진 물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신규시장 조성 |
환경부, 기획처 환경부, 기획처 환경부(재경·과기·건교) |
‘06~‘11 ‘06~‘15 ‘06 |
3. 핵심기술의 고도화 및 우수인력 양성 ◦ 유망 핵심기술 중점 개발 및 상용화 지원 ◦ 기술교육․훈련의 내실화 방안 |
과기·환경(산자·건교․해수) 환경부(건교부) |
‘06~’20 ‘06~‘07 |
4. 물산업의 수출역량 강화 ◦ 해외진출 지원체계 강화 ◦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◦ 국제네트워크 주도권 확보 |
산자부․건교부(환경·재경·외통) 산자부·환경부(건교부) 산자부·환경부(건교부) |
‘06~ ‘06~ ‘06~ |
5. 먹는샘물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 ◦ 품질평가시스템 도입 ◦ 수질개선부담금 제도 개선 ◦ 홍보 역량 강화 및 정보제공 체계 구축 ◦ 먹는해양심층수의 조기 산업화 지원 |
환경부 환경부 산자부,환경부(국정홍보처) 환경부, 해양수산부 |
‘06~‘07 ‘06~‘07 ‘06~ ‘06~ |
6. 「물산업 육성방안」의 체계적 추진 ◦ 상하수도사업자 구조개편 로드맵 작성 ◦「5개년 세부 추진계획」 마련 ◦ 년도별 추진성과 평가 총괄 |
환경부(재경부·행자부·건교부) 환경(재경·과기·산자·행자·해수·건교·기획처) 환경부 |
‘06 ‘06 ‘07~‘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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